혜민스님말씀

61.따뜻한 응원(16.6.16~6.20)

유재구(버드내) 2016. 6. 23. 06:04

 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

160616

집착은 ‘집착을 놓아야지’ 하는 생각으로

놓아지지 않습니다. 

 

오직 그 집착의 끝에 어떤 고생이

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통찰해냈을 때,

그 지혜의 힘으로 놓을 수가 있습니다.  


칼끝에 묻어 있는 꿀을 먹고자

달려들고 있지는 않은지 보세요.

   

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617

상대가 나를 만나기 전에 함께했던

다른 연인들에 대해

어떤 식으로 말하는가는

나와의 인연이 조금이라도 어긋났을 때

다른 사람들에게 나에 대해

어떤 식으로 말할지 알려주는

척도가 됩니다.  


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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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620

사랑하는 사람의 손만 잡고 있어도

자신에게 찾아온 고통이

혼자 있을 때보다

훨씬 경감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.

아플수록 가족의 사랑이

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.

아플수록 더 사랑하세요.  

 

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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