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말씀

63.따뜻한 응원(16.7.1~7.10)

유재구(버드내) 2016. 7. 12. 19:56

 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

160701

사랑이 있을 때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.

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

내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.  


삶 속에서 사랑이

메말라간다고 느끼는 순간순간,

아름다움을 주위에서 찾아 느껴보세요.

그곳에 사랑이 존재합니다.


160702

"기본적인 것을 행하여야 합니다.

친절과 자비는 특별하게 갖추어야 할

소양이 아닌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."    


_수덕사 견성암에서


160703


160704

누구 때문에 내가 이렇다고

남 탓을 자꾸 하면

나는 지금 상황의 피해자로 전락하여

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. 

 

나를 자꾸 피해자로 만들지 마세요.

남 탓보다는 지금 내가 능동적으로

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세요.


160705

행복한 삶의 비결은

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,

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.

–혜광 스님 말씀-  


사람들은 처음엔 성공을 향해 뛰지만

나이가 들수록 또 다른 가치가

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.

올라가면 언젠간 떨어지는 것이 이치이고

그러기에 성공보단

주위 사람과의 관계, 영적인 수행이나

함께하는 행복에 점점 관심이 기울게 됩니다. 


160706

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

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

상대로부터 거부당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.

그래서 가까운 지인에게도

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,

그 짐을 혼자서 안고 가려니

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. 

 

누군가 마음의 문을 열고

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

판단하지 말고 따뜻하게 받아주세요.

내가 완벽하지 않듯

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. 

 

 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707

내가 짜놓은 계획대로

그가 딱, 딱 맞춰서 해줬으면 좋겠지요?

그런데 그 짜놓은 각본을

남편에게, 부인에게, 아내에게,

부하 직원에게 들이대면

결국 당신만 힘들어져요.

또 그것이 인간관계에서 비극의 시작이고요.

   

그러니 나 혼자 만든 각본은 버리고

같이 만들어가는 현재 진행형 각본을 써봐요.


160708

내 삶을 변화시켜 줄 그 한 사람을

오랫동안 기다렸는데도

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면, 

 

아마도 그 뜻은

더 이상 기다리지만 말고

내가 나 자신에게 그런 사람이 되라는

의미일 수 있습니다.

  

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을 때는 기억하세요.

내 안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

훨씬 더 강하고 지혜로운 존재가

살고 있습니다.  

 

 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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