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160701
사랑이 있을 때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.
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
내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.
삶 속에서 사랑이
메말라간다고 느끼는 순간순간,
아름다움을 주위에서 찾아 느껴보세요.
그곳에 사랑이 존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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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본적인 것을 행하여야 합니다.
친절과 자비는 특별하게 갖추어야 할
소양이 아닌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."
_수덕사 견성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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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 때문에 내가 이렇다고
남 탓을 자꾸 하면
나는 지금 상황의 피해자로 전락하여
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.
나를 자꾸 피해자로 만들지 마세요.
남 탓보다는 지금 내가 능동적으로
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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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삶의 비결은
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,
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.
–혜광 스님 말씀-
사람들은 처음엔 성공을 향해 뛰지만
나이가 들수록 또 다른 가치가
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.
올라가면 언젠간 떨어지는 것이 이치이고
그러기에 성공보단
주위 사람과의 관계, 영적인 수행이나
함께하는 행복에 점점 관심이 기울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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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
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
상대로부터 거부당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.
그래서 가까운 지인에게도
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,
그 짐을 혼자서 안고 가려니
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.
누군가 마음의 문을 열고
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
판단하지 말고 따뜻하게 받아주세요.
내가 완벽하지 않듯
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.
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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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짜놓은 계획대로
그가 딱, 딱 맞춰서 해줬으면 좋겠지요?
그런데 그 짜놓은 각본을
남편에게, 부인에게, 아내에게,
부하 직원에게 들이대면
결국 당신만 힘들어져요.
또 그것이 인간관계에서 비극의 시작이고요.
그러니 나 혼자 만든 각본은 버리고
같이 만들어가는 현재 진행형 각본을 써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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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을 변화시켜 줄 그 한 사람을
오랫동안 기다렸는데도
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면,
아마도 그 뜻은
더 이상 기다리지만 말고
내가 나 자신에게 그런 사람이 되라는
의미일 수 있습니다.
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을 때는 기억하세요.
내 안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
훨씬 더 강하고 지혜로운 존재가
살고 있습니다.
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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