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말씀

55.따뜻한 응원(16.5.16~5.20)

유재구(버드내) 2016. 5. 22. 17:51

 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
 

160516

우리가 다른 사람을 도울 때‘

그 사람을 위해서 돕는다’는 생각보다는

‘내 마음이 편하자고 하는 거다’라고

 마음을 먹으면

도움받은 상대가 나중에

나를 좀 서운하게 해도

크게 마음이 동요하지 않습니다.  


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517

정말로 좋은 친구와 동료는

나에게 무조건 기분 좋은 말만

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. 

 내가 명백한 실수를 하고 있을 때

실수하고 있다고 가르쳐주는 사람이야말로

좋은 친구, 훌륭한 동료입니다.  


 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518

내 운명이 정해놓은 그 사람은

사실 없습니다.

그 사람과 정을 붙이며

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다 보면

그 사람이 내 운명의 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.  


 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519

내가 정말 뭘 하고 싶은지

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아보려는 노력 없이

그냥 남들 따라가다 보면

경쟁률 높은 직업군을 선택하게 되어요.  


몇 년간을 시험 준비하면서 마음고생 하다가 결과가 나쁘면 그 길밖에 생각해보지 않

았다면서 크게 좌절하고 방황합니다.  


직업 종류는 만 가지가 넘어요. 부디 세상과 사회, 부모님이 세뇌해온 프레임에서 벗

어나 내 길을 창조해 나가세요. 그게 성공입니다.  


 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520

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.

내 삶을 이끄는 가치가 무엇인가?

내가 진정으로 이생에서

성취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?

답이 뚜렷하면,

남들이 좋다고 하니까

그냥 생각 없이 따라가는 삶이 아닌

내 삶을 제대로 살 수가 있어요.  

.

● 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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