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160126
“사랑은
사랑하는 이유 말고
다른 아무런 이유가없습니다.”
혜님스님-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
160127
세상에 나의 반쪽을 찾아 나의 부족한 면을
상대가 채워 주기를 기대하지 마세요.
건강한 인간관계는 내가 반달이 아닌
이미 온전한 보름달과 같이 홀로 섰을 때,
또 다른 보름달과 같은
온전한 사람을 만나 이루어집니다.
둘이 만나 억지로 서로에게 맞추면서
어떻게든 하나로 만들어 보려는 것이 아니고,
서로의 개성과 관심이 존중되면서
더 밝고 건강한 보름달 두 개가 하늘에 떠
서로를 비추어 주는 관계입니다.
160128
마음의 고통은
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
미루고 있을 때 옵니다.
오늘 몇 시부터는 그
일을 꼭 하겠다고
구체적인 시간을 정해놓고,
그 시간이 됐을 때는 두말없이,
딴생각하지 말고, 그냥 해버리세요.
160129
어디를 가시든 항상 보호받으시길
어디를 가시든 항상 인정받으시길
어디를 가시든 항상 사랑받으시길
혜님스님-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
160130
세상은 고리처럼 서로서로
연결되어 있어 그중 하나가 아프면
다 같이 아픕니다.
오랫동안 나 혼자만 행복한 것은
거의 불가능합니다.
혜님스님-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
160131
틱낫한 스님 절에 가면 일주일에 하루는
게으른 날(Lazy Day)이라고 합니다.
그날 서로에게 인사도
“오늘 얼마나 게을렀습니까?”라고 합니다.
때로는 파란 하늘이나
시원한 바람 한 점 벗 삼아
열심히 살았던 나를 위한
많이 많이 게으른 하루를 선물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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