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16.01.01 새해에는 큰바위처럼 칭찬의 바람에도
비난의 파도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으시기를...
복도 많이 지으시는 해가 되시길...
16.01.02 내가 정말로 좋아서 시작한 일도 하다보면
그 안에 내가 싫어하는 일들이
섞여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.
좋아서 시작한 일이기에 계속해서
좋기만 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.
그 일안에 싫은 것보다 좋은 것이 많기에
감사할 따름입니다.
16.01.04 나에게 흠이 좀 있어도 괜찮아요.
어떻게 우리 삶이 학처럼
하얗고 깨끗할 수만 있을까요?
살다 보면 몸과 마음, 관계에서
흠집이 날 수 있어요.
흠이 생길까 두려워
아무것도 하지 않아 결점 없는 삶보다는
실패와 상처 속에서 성장하는 삶을 택하세요.
그리고 분투하고 있는 내 삶에게
“ 난, 너 무지 무지 사랑한다.”라고
소리쳐 외쳐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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