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말씀

21.따뜻한 응원 (15.12.24)

유재구(버드내) 2015. 12. 26. 17:23

 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(151224)

 

 아이들은 자신의 상처를

 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.

 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의

 관심과 걱정을 얻어내고 싶어서이지요. 

 

 그런데 가만히 보면

 어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
 아프거나 힘들 때, 슬프고 억울할 때

 속으로만 참지 말고

 때론 아이처럼 상처를 보여주고

 

 “나 많이 아팠어.” 하고 말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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