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말씀

49.따뜻한 응원(16.4.16~4.20)

유재구(버드내) 2016. 4. 28. 09:45

 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

160416---

160417

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

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.

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

그냥 놓아주세요.그러면 새로운 인연의 문이 열립니다.  

<멈추면, 비로소 보이는 것들> 중


160418

마음이 성장하면 할수록

나에게 찾아온 성공에 대해

얼마나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

가능했던 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.  


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

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잘 표현할 때

그다음 성공도 따라붙습니다.  

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419

밤이 계속해서 계속해서

길어질 것만 같아도

어느 순간부터 다시 조금씩

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.  


고통이 끝없이 계속해서 진행될 것 같아도

어느 순간부터 줄어들거나,

내려놓을 마음이 들거나,

그 안에서의 배움을 찾게 됩니다.  


세상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습니다.

우리의 고통마저도요.   

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중에서


160420

우리는 사람을 미워하면서 그리워합니다.

미움도 마음에 진한 자국을 남기는

그리움이지요.  


아무리 미움 받을 만한 사람을 미워해도

그 미움은 나를 먼저 불행하게 만듭니다.  

미움의 골이 깊어질수록

내가 마치 지옥에 와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.

마음을 바꿔먹자고 결심해보세요.

그 누구도 아닌, 우선 나를 위해서라도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