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민스님말씀

41.따뜻한 응원(16.3.6~3.10)

유재구(버드내) 2016. 3. 12. 22:29

 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


160306.....


160307

“오늘 기분이 어때?”라고 누가 물었을 때

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

바로 그냥 “아주 좋은데~!”라고 답을 하세요.  


그렇게 말하는 순간, 

그때부터 아주 좋아지기 시작합니다. 


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공감편에서


160308

우리에게 사랑이 없다면 

우리의 삶은 큰 의미 없이, 쏜살같이, 

눈 깜짝할 새에 지나갈 것입니다.   

사랑은 세상을 현재로 정지시켜놓는

능력이 있어요. 

그래서 사랑이 바로 진리의 한 모습입니다. 

오늘도, 사랑하세요.


160309

오늘 기억에 남는 명언.

“스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까

저 그랬던 형제간의 우애도 좋아지데요.”  


그렇습니다. 돈은 잘 벌어서 나누어 잘 쓰면 돼요.  


<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> 가족편 중에서


(2)살다가 막막하면

그 일을 이루어내기 위해

지금 내가 할 수 있는

작은 일 하나를 찾아보세요.  


그리고 그 일을 해보세요.그

러면 그 다음이 보입니다. 


160310

과거의 상처나 트라우마를 

명상이나 참선만으로 극복하는 것은 

쉽지 않습니다.

차라리 몸을 움직이는 요가나 등산을 하면서

심리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 

영적 수행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  

심리적 상처를 해결하지 않고 

수행으로 바로 들어가면

큰 진보 없이 일그러진 과거의 기억을

‘나’라고 계속해서 붙잡고 있을 수 있습니다.